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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부양책 합의 소식에 5.9% 급등…1700선 회복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25일 전일 미국과 유럽증시의 폭등과 미국 대규모 부양책 합의 소식에 급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4.79포인트(5.89%) 오른 1704.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16일(종가 1714.86) 이후 7거래일 만에 170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8.22포인트(3.62%) 오른 1668.19로 출발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간밤 미국의 시장 안정화 기대감 등에 따라 미국 증시가 11%대 폭등하면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2조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장 막판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60억원, 1053억원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15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액은 10조2133억원에 달한다. 반면 개인은 4519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증권(14.6%), 운수장비(12.5%), 보험업(11.6%), 금융업(11.3%), 은행(10.3%), 철강금속(9.3%) 등 대부분 업종들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5.28포인트(5.26%) 오른 505.68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5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17일(종가 514.73)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15.92포인트(3.31%) 오른 496.32로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43억원, 1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857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9.7원(-1.6%) 내린 1229.9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122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6일 이후 9일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