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206/art_15807934041876_31d14c.jpg)
[FETV=김현호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씨와 동생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조원태 회장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냈다.
한진그룹은 4일, 이명희씨와 조현민씨가 공동명의로 입장문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명희, 조현민의 공동 입장문>
“이명희와 조현민은 한진그룹 대주주로서 선대 회장의 유훈을 받들어 그룹의 안정과 발전을 염원합니다.” “저희는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현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합니다.”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현 경영진이 최선을 다해 경영성과를 개선하고 전문경영 체제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개선 노력을 기울여 국민과 주주, 고객과 임직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한진그룹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외부 세력과 연대했다는 발표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다시 가족의 일원으로서 한진그룹의 안정과 발전에 힘을 합칠 것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