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105/art_15803700438126_156958.jpg)
[FETV=김현호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중국 우한(武漢)으로 향하는 전세기에 탑승한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교민들을 수송하기 위해 31일 새벽에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번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전세기는 400명 이상 탑승할 수 있다. 우한의 한국인 교민은 700명 정도로 이번 전세기편으로 절반의 인원이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조원태 회장은 자진해서 전세기 탑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탑승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