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경석 (주)한화 대표이사(왼쪽)와 정승우 노동조합위원장이 지난 2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2020 노사화합 및 안전결의 선포식’에서 공동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105/art_15803440696668_38c57f.jpg)
[FETV=김창수 기자] (주)한화는 지난 2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옥경석 대표이사와 정승우 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노사화합 및 안전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0년을 맞이해 노사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사간 결의를 대내·외에 선포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은 상호 존중의 노사관계 구축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2020년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2020년 (주)한화 노사화합 및 안전 결의문’에는 △회사의 성장·발전을 위한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 추구 △임직원 삶의 질 향상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노사간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옥경석 (주)한화 화약/방산 대표이사는 “2020년을 시작하면서 노사간 신뢰와 존중을 확인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쉼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2020년에도 회사의 지속발전과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승우 (주)한화 노동조합위원장은 “회사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가 책임을 가지고 협력해야 한다”며 “이 자리에서 선포한 노사간 약속이 잘 지켜져 멋진 결실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