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147/art_15740622334223_e5b741.jpg)
[FETV=정해균 기자] 코스피가 18일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9포인트(0.07%) 내린 2160.69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9포인트(0.01%) 내린 2161.89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70억원, 63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6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0.91%), 의약품(0.73%) 등이 오름세였고, 섬유·의복(-1.29%), 운수·창고(-1.02%), 종이·목재(-0.97%), 전기가스업(-0.76%)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83포인트(0.12%) 오른 669.34로 마감했다. 전장보다 1.56포인트(0.23%) 오른 670.07로 개장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억원과 252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74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1164.5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