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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브리핑] 조현준 효성 회장, 탄소섬유 글로벌 시장 확대 나서 등

[FETV=김창수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탄소섬유 글로벌 시장 확대 나서

 

효성이 국내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도 탄소섬유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지난 3~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China Composites Expo 2019)’에 참가해 효성의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알렸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선 심재, 수소차용 고압용기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효성의 기술력과 품질을 홍보하고 아시아 지역에 ‘탄섬’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 복합재료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들을 직접 만나 거래선 발굴에 나서는 등 고객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주항공,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 확대

 

모바일과 무인 발권기(키오스크∙KIOSK) 등 항공기 탑승을 위한 수속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국내선 탑승권을 받기 위해 카운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승객이 직접 수속하는 ‘스마트 체크인’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제주항공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선 탑승객의 스마트 체크인 이용률을 집계한 결과 전체 탑승객 323만명 중 76.6%인 247만명이 ‘스마트 체크인’을 통해 탑승수속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같은 기간(1월~8월) 310만명의 이용객 중 33.1%인 103만명의 승객만 스마트 체크인을 이용했던 것과 비교할 때 이용자는 2.4배, 이용률은 무려 43.5%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신한은행, 태풍 '링링' 피해 고객 총 1000억 금융지원

 

신한은행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태풍 피해로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 총 800억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피해 기업 중 대출금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기업엔 분할상환금도 유예할 예정이며, 신규 및 연기 여신에 대해서 최고 1%까지 금리도 감면한다.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에게는 개인당 3000만원 이내 총 200억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SK텔레콤, 추석 연휴 귀성길 ‘11일 11시 이전‧12일 16시 이후” 최적

 

 SK텔레콤은 이번 추석 연휴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11일(수) 오전 11시 이전이나 12일(목)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5년간 T맵 이용자들의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13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서울-부산 구간 귀성길은 13일(금) 오전 9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 최고조에 달해 1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이날 부산에서 오후1시에 서울로 출발할 경우 8시간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평소 동시간대 평균 소요 시간 대비 3시간20분이 더 걸리는 것이다.

 

▲LG유플러스, 추석 연휴 대비 24시간 비상운영체제 가동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하고 현장요원 증원, 마곡사옥 종합상황실 개소 등을 통해 연휴간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중심상가 등의 기지국을 사전 점검하고 교환기·기지국 증설 등을 통한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GM 노조, GM 전면파업…1만대 생산차질 우려

 

한국GM 노동조합이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하며 9일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한국GM 노조가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에 나선 것은 2002년 제너럴모터스(GM)가 회사를 인수 한 이후 처음이다. 자동차업계는 노조가 앞서 진행한 부분파업과 이번 전면파업에 따라 3일간 생산 차질을 빚는 물량은 모두 1만대에 달할 것으로 우려했다.
9일 한국GM 등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한국GM 조조 상무집행위원과 대의원 등은 이날 한국GM 부평공장 서문을 제외한 다른 출입구를 막고 조합원 출입을 금지했다.
이번 파업에는 한국GM 소속 조합원 8000명 뿐 아니라 연구개발(R&D)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조합원 2000명 등 1만명이 참여한다.

 

▲정관장 홍삼,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 실시

 

KGC인삼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미리 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정관장 제품을 당일 주문해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9월 10일 정오까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배송 가능 지역 여부 확인 후 신청하면 되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수주 불황에 상한제까지"...K-건설, 잇따른 악재로 휘청

 

당초 다음 달로 예정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불투명해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KBS라디오에 나와 “분양가 상한제 10월 적용을 바로 하지 않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물론 시행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문제는 집값’이라며 홍 부총리의 의견과 다른 반응을 보여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아파트 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상한제 적용에 대한 주무부처간 엇박자가 나는 상황이다.

 

▲LG화학 vs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전에 중국업체 "띵호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배터리 업체가 반사이익을 얻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일본의 경제보복과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우리 산업계에 대한 안팎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전반적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맥주 브랜드 최초' 하이트진로 ‘테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 선정

 

청정라거 테라가 다채로운 국내 미식문화 확산과 브랜드 활동을 위해 세계적인 미식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손잡았다.
하이트진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청정라거 테라를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국내 맥주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관계자는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철학은 미식문화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방향성과도 잘 부합하여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새로운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