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936/art_15677284116983_c9ccb4.jpg)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소재 어뉴니애랭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선물했다.
이 날 '컴퓨터 교실' 기증 행사에는 장순재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바트에르덴 어뉴니애랭 국립학교 교장과 교사,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컴퓨터교실'에 학습용 컴퓨터와 컴퓨터 책걸상(30세트)를 비치하고 탁구라켓, 배구공 등 체육용품도 추가로 전달했다.
컴퓨터 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지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대한항공 숲’으로 시작된 바가노르 지역과의 인연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