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한국예탁결제원]](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6/art_15552941714707_d5dc2b.jpg)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지난 1분기 전자단기사채(이하 전단채) 발행액이 246조8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7.2% 감소했다고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일반 전단채가 203조4000억원, 유동화 전단채가 43조4000억원 각각 발행됐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일반 전단채는 22.6% 줄어든 반면 유동화 전단채는 23.0% 늘었다.
외화로 발행된 전단채 발행량은 3억 달러(약 3400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114.5%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증권신고서 제출이 면제되는 3개월물 이내 발행물이 245조9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6%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7일물 이내의 초단기물이 157조7000억원으로 63.9%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최상위 등급인 A1이 220조9000억원, A2가 21조1000억원, A3가 4조1000억원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질수록 발행량이 감소했다.
업종별 발행량은 증권회사(137조3000억원)가 가장 많고 유동화회사(43조4000억원), 카드·캐피탈·기타금융업(38조3000억원), 일반기업·공기업(27조8000억원) 등 순이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증권회사와 카드·캐피탈·기타금융업의 발행량은 각각 29.9%, 11.6% 줄었고 유동화회사와 일반기업·공기업의 발행량은 각각 23.0%, 17.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