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의 소포’.[사진=삼성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5/art_15549599861528_7f0f5a.jpg)
[FETV=길나영 기자] 삼성카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기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삼성카드의 세대공감 커뮤니티 ‘인생락서’에서 ‘나도 독립운동가’ 캠페인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인생락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탄생했던 시절에 살고 있었다면 어떻게 독립운동에 참여했을까?’라는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총 3301명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던 중국 상해 2인 여행권, 동주의 소포 스페셜 에디션, 안중근 의사의 유묵 책갈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동주의 소포’는 ‘문학을 일상 속에서’를 모토로 하는 청년 스타트업 ‘글입다 공방’과 삼성카드의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육필원고 미니북 ▲별 헤는 밤 흑목 육각연필 ▲윤동주 육필원고 엽서 10종 세트 ▲윤동주 서시 메탈 스티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삼성카드 사회공헌 플랫폼 ‘열린나눔’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삼성카드 ‘열린나눔’ 홈페이지의 ‘열린기부’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임직원 기부금을 추가 적립하여 최종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CSV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에 대한 고객들의 역사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