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20.0℃
  • 흐림강릉 15.9℃
  • 흐림서울 20.0℃
  • 대전 17.2℃
  • 대구 15.2℃
  • 울산 14.8℃
  • 광주 13.7℃
  • 부산 14.9℃
  • 흐림고창 12.8℃
  • 제주 17.3℃
  • 흐림강화 17.8℃
  • 흐림보은 15.4℃
  • 흐림금산 15.1℃
  • 흐림강진군 13.4℃
  • 흐림경주시 16.3℃
  • 흐림거제 13.5℃
기상청 제공


한국씨티은행, 연간 순익 3074억…전년比 1.5%↓

기업금융 중심 비이자수익 31% 증가
이자수익은 NIM 감소 등 영향에 34.9%↓

[FETV=권현원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연간 30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실적이다.

 

30일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1조419억원의 총수익과 30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금융 중심 비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으나, 이자수익은 전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로 인한 자산 감소 및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 감소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34.9% 감소했다. 전년 대비 총수익은 11.4%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비용은 전년보다 1% 감소한 6356억원을 기록했다. 대손비용은 중견기업부문의 충당금적립액과 소비자금융 대손비용의 감소로 1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7.7% 줄었다.

 

지난해 말 기준 총대출금은 11조3000억원으로 환매조건부채권매수 증가에 기인해 전년 대비 9.6% 증가했으며 예수금은 20조원으로 기업금융 부문의 예수금 증가에 기인해 전년 대비 11.4% 늘었다.

 

총자산순이익률은 0.6%로 전년 대비 0.14%p 감소했으며 자기자본순이익률은 5.54%로 같은 기간 0.23%p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1.76%와 30.84%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52%p, 2.36%p 하락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익 다각화 전략의 성공적 실행을 통해 당행의 비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고, 신용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에 힘입어 대손비용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당행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공고한 리더십과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가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