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6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 1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 통산 25회 연속 수상했다. 이는 외국환 분야에서 하나은행의 ▲외환 거래규모 ▲시장 점유율 ▲서비스 품질 ▲가격 경쟁력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혁신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외환 시장에서 축적해온 하나은행의 전문성과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손님에게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 등기임원의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이 지난해 기준 모두 감소했다. 등기임원과 미등기임원, 직원 등 직급별 구분 항목 중 유일하게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성과보수액 감소에는 지난해 발생한 성과급 환수가 일부 반영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토스뱅크 보수위원회는 같은 해 4월 위원회를 열고 ‘임원 성과급 환수의 건’을 전원 찬성으로 가결 처리했다. ◇지난해 임직원 총보수 970억, 전년보다 172억↑ 토스뱅크가 공시한 2025년 지배구조 및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토스뱅크 임직원 총보수는 969억9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2억3800만원 증가했다. 1년 사이 임직원 수는 684명에서 806명으로 늘어났으나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임직원 평균보수는 늘어난 모습이다. 지난해 임직원 평균보수는 전년보다 300만원 증가한 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직급별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을 살펴보면 먼저 등기임원은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등기임원이 받은 지난해 보수총액은 20억3000만원, 성과보수액은 2억300만원으로 각각 2억500만원, 2100만원 줄었다. 반면 미등기임원과 직원의 보수총액과 성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이 국민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상 '공유·좋아요' 1회당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된다. 12일 KB금융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공식 영상 조회수가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상 공개 2주 만이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는 지난 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공개됐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의미를 계승하고 확장한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이달 1일 노랫말 공모전 최우수작인 작사가 한성일의 가사 '보통의 날들'에 정재일 음악감독의 편곡과 가수 이적이 참여한 공식 음원과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음원과 영상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을 넘어 국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국민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기부 이벤트는 국민들이 캠페인 영상에 '공유'나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KB금융이 2026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연말까지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안심통장'을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을 이어간다. 안심통장 1호와 2호 사업에도 참여한 카카오뱅크는 이번 3호 사업 참여를 통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세 차례 연속 안심통장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1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협력해 오는 19일부터 안심통장 3호 사업을 시행한다. 안심통장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비대면 보증서 대출로,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안심통장' 1호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상품이다. 최초 승인 기간과 한도 내에서 필요한 금액을 수시로 대출, 상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호, 2호에 이어 3호 사업을 통해 총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이 2만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00만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로, 대출 한도는 1000만원이다. 안심통장 3호 사업에서는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부 심사 기준이 완화된다. 대표자가 만 39세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1조원 규모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원 출자 약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KB자산운용이 펀드 설립과 운용을 담당하고,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KB라이프가 참여하는 등 전액 KB금융그룹 자금으로 조성되는 블라인드 펀드다. 이번 펀드는 대규모 펀드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인프라 금융시장에서 대규모 펀드임에도 안정적인 운용 기반을 확보했다는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국내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재생에너지 대전환, 지역균형성장 SOC 분야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투자 대상 사업으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이 검토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메가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첨단전략산업과 국가 핵심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대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 차원의 소비자보호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12일 우리은행은 오는 20일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위원회 신설은 지난해 9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 보호를 규제 준수 이상으로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의 구성 인원은 소비자보호 전문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이다. 반기 1회 이상 정기 개최되며 위원회는 관련 경영전략과 정책, 규정의 제·개정 등 주요 사안을 심의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상품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을 높이고자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과정을 마련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조직 내 소비자 중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상품 판매 시 소비자 보호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성과보상체계
[FETV=권현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경남 지역 'K-방산'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은은 이를 바탕으로 방산 분야 상생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12일 수은은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와 공동으로 경남 소재 기업 대상 ‘방산 분야 중소중견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K-방산’의 수출 성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산업의 중추인 중소중견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남 지역의 주요 방산 유관 기업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참석자들은 현장 경영 환경 공유와 함께 정책금융기관의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수은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맞춤형 안내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방산·원전·인프라 등 전략수주 분야 100조원 지원 ▲통상위기 극복을 위한 150조원 규모 ‘수출활력 ON(溫) 금융지원 패키지’ 시행 ▲공급망안정화기금 지원방안 등이다. 위찬정 수은 부행장(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최근 K-방산이 거두고 있는 눈부신 성과는 우리 산업의 허리인 중소중견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의 분기배당 도입 시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 승인과 정관 개정 작업을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현재 남은 절차는 이사회 결의다. 기업은행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기배당 도입이 최종 확정될 경우 공시를 통해 이를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 배당금총액 8357억, 전년 대비 감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지난 6일 보통주 1주당 1048원을 현금배당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8357억230만원, 시가배당률은 4.2%다. 전년 말 대비 주당배당금은 17원 줄었다. 배당금총액 역시 약 136억원 감소했다. 시가배당률의 경우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은행은 2024년 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연계해 최대 40%까지 배당성향 상향 추진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주주환원 확대와 관련해 기업은행은 ▲중장기 주주환원계획 수립 ▲현금배당 강화 ▲분기배당 도입 추진 등을 달성 방안으로 설정했다. 기업은행의 배당성향은 CET1비율 구간별 별도 기준의 배당성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제주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의 정착을 지원한다. 11일 하나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민·관 협력형 기업 유치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제주 이전 희망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과 함께 투자 유치 촉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량기업 발굴과 정보 공유 등 민·관 협력을 토대로 지역경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하나은행은 제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임시 사무공간과 비즈니스 상담·투자설명회(IR), 워크숍 및 세미나를 위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업 특화 금융서비스 ▲경영·세무·투자·ESG 등 비금융 서비스 연계 ▲정책자금·투자펀드·보조금 정보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이전·유치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공동 비즈니스 컨설팅 운영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연계 ▲기업 유치와 투자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경제의 자생력 강화라는 공동의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하고,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11일 IBK기업은행은 ‘IBK 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TF는 코스닥 상장사와 예비 IPO 기업을 대상으로 리서치 보고서 발간을 확대하고 국내외 IR 지원을 연계해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기업의 자금조달 기반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기업은행은 오는 5월과 12월 두 차례 코스닥 상장기업 대상으로 IBK금융그룹 공동 IR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와 기업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또 코스닥 상장사 중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약 16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업홍보 등 애로사항을 조사해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BK투자증권은 은행과 협력해 코스닥 상장기업 분석 보고서를 연내 350개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코스닥 리서치센터'를 개설했다. 기업은행은 보고서 확대가 투자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