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가 11일 항공우주분야 AI 융합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식은 박경은 KAI CS본부 전무와 김춘성 조선대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AI 기반 항공우주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관련 신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미래 성장성이 높은 AI 기반 항공우주 IPS(통합체계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연구 협력을 단계적으로 심화할 예정이다. 산업과 정부 연계 사업 참여를 통해 교육–연구–사업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연구 프로그램과 시설을 공동 활용한다.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개발 및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연구과제 수행, 컨소시엄 구성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AI 박경은 전무는 “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IPS 분야에 AI를 접목한 교육과 연구를 산업 현장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이 보유한 IPS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대학의 교육·연구와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은 “AI 융합 역량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IPS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협력을 통해 공공성과 산업성을 모두 갖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산업 연계 연구와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