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아야어여가 지난 12월 열린 ‘관악구 2025년 1인 가구 지원 성과 공유회’에서 관악구 1인 가구 지원 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돼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1인 가구 복지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2025년 관악구 1인 가구 청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야어여가 진행한 e스포츠 대회와 소개팅 프로그램이 1인 가구 청년의 교류와 연결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아야어여는 2025년 8월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경쟁보다 소통과 팀 구성에 중심을 둔 방식으로 설계돼 모집 3일 만에 마감되었으며, 프로그램 완수율 92.5%를 기록했다. 이는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와 참여 과정 중심의 기획이 높은 지속성으로 이어졌음을 방증한다.
이어 11월에는 관악구 직장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공식 만남 행사 ‘4가지 없는 소개팅’을 두 차례 운영했다. 총 476명이 신청해 약 1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관악구 공식 SNS에 게시된 콘텐츠는 약 2100건 이상의 리그램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행사 이후에는 총 18커플이 성사됐다.
이외에도 아야어여는 청년이 로컬 안에서 직접 참여하고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구조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최초의 2030 청년 방범대인 '꾸러기수비대'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기획해 운영해왔다. 아울러 아야어여는 관악구 로컬 소통 채널인 ‘신대전(신림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SNS 채널로 운영하며 지역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일상적인 로컬 소통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아야어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주관하는 ‘나라On 상생 일터’ 사업에 선정돼 관악구 행운동 옛 행운치안센터를 활용한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2월에는 카페와 소셜링 공간으로 구성된 로컬 기반 커뮤니티 공간 ‘큰따옴표’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아야어여 관계자는 “이번 구청장 표창은 그동안 아야어여가 쌓아온 로컬 기반 기획 및 운영 경험이 쌓여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야어여는 지금처럼 1인 가구 청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이 로컬 안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기획해 운영하며, 단일 프로그램을 넘어 관계 형성과 참여 구조를 설계하는 로컬 기반 기획사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