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맑음동두천 -3.6℃
  • 흐림강릉 2.5℃
  • 맑음서울 -2.3℃
  • 대전 -0.1℃
  • 흐림대구 5.3℃
  • 연무울산 6.8℃
  • 박무광주 2.4℃
  • 구름많음부산 8.3℃
  • 흐림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강화 -4.2℃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0.2℃
  • 흐림강진군 3.9℃
  • 흐림경주시 5.9℃
  • -거제 6.2℃
기상청 제공


통신


SK텔레콤 ‘에어’, 출시 100일 기념 요금·포인트 이벤트 진행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19일부터 24일까지 에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5G 100GB 요금제를 첫 달 체감가 1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로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이동을 하는 고객에게 추가 포인트를 지급해 월정액 4만7000원인 5G 100GB 요금제를 사실상 1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혜택은 기존에 제공하던 월 2만7000원 상당의 보너스팩 포인트에 1만9900 시크릿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포인트는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잔여 포인트는 포인트샵에서 상품권 및 상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첫 달 이후에도 5개월간 매달 3만7000포인트가 지급돼, 체감가 1만원 수준으로 100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유심 배송비와 유심 구매비, eSIM 다운로드 비용은 최초 1회에 한해 면제된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을 포함한 모든 에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미션 포인트 2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만보기, 오늘의 픽, 위클리 픽, 친구 초대 등 에어 앱 내 미션 수행 시 적립 포인트가 기존 대비 두 배로 지급된다.

 

에어는 2025년 10월 13일 출시 이후 100일 만에 앱 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 고객들이 포인트 적립을 위해 참여한 누적 미션 건수는 100만 건을 넘어섰으며 누적 적립 포인트는 10억 포인트를 기록했다.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는 약 22000명 수준이다.

 

이용자 구성도 디지털 세대 중심으로 형성됐다. 에어 회선 가입자의 90% 이상이 2040세대이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eSIM을 선택했다. 앱 기반 셀프 개통 방식과 단순한 요금제 구성, 포인트 혜택이 자급제 단말 이용자들의 사용 패턴에 부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에어 이용자의 월 평균 포인트 사용 금액은 2만원을 웃돌았다. 요금 납부에 월 최대 5000포인트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포인트샵에서 네이버페이, 편의점·백화점·배달 플랫폼 상품권 등 생활 밀착형 상품 구매에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SK텔레콤은 1분기 중 에어 앱 개편도 예고했다. UI·UX를 개선해 포인트 적립과 사용 동선을 단순화하고, 고객이 선택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상형 광고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구현철 SK텔레콤 Sales&Marketing 본부장은 “에어는 합리적인 요금과 포인트 혜택, 앱 중심 이용 경험을 앞세워 자급제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대에 맞춘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