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026년을 앞두고 임직원에게 신뢰를 기반으로 한 실행과 성과 축적을 주문했다. 홍 사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2026년 핵심 가치로 ‘TRUST’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향을 공유했다.
홍 사장은 2025년을 “회사가 가야 할 방향과 전략의 큰 그림을 설계한 해”로 정의하며 “차별적 경쟁력의 영역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했고, 이 전략은 2026년에도 모든 실행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은 설계한 미래 경쟁력에 대해 성공 체험을 확대하고 실제 성과를 축적하는 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신뢰”라고 강조했다.
홍 사장이 제시한 ‘TRUST’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다짐(T) ▲문제를 드러내는 용기(R) ▲어려운 과제에 함께 대응하는 연대(U) ▲고객을 세분화해 깊이 이해하는 실행(S) ▲감사와 칭찬이 만드는 변화(T)를 의미한다.
그는 신뢰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 방향에 대한 확신, 구성원 간 신뢰로 정의하며 “신뢰가 쌓이면 경쟁력이 되고, 성과의 속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먼저 T(Thrive on Trust)에 대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성장의 기반이 된다”며 “이를 위해 구성원과 경영진 간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R(Red Reveals, We Rise)에 대해서는 “문제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함께 해결하는 용기가 신뢰에서 나온다”며 네트워크, 보안·품질·안전, 서비스 개발 전반에서 이를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U(Unite Around the Hardest Challenges)는 조직 간 연대를 의미한다. 홍 사장은 “진심 어린 소통에서 신뢰가 만들어진다”며 조직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진이 책임을 함께 나누겠다고 했다.
S(Segment Deep, Act Smart)는 고객 세분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그는 “고객을 깊이 이해할수록 일하는 방식도 정교해진다”며 통신과 AX 사업 모두 고객 이해가 성과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T(Thank, Think, and Transform)에 대해 “감사와 칭찬은 조직을 단단하게 만든다”며 사내 소통 플랫폼을 통한 긍정적 문화 확산에 경영진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TRUST를 실천하면 고객과의 약속을 넘어 더 큰 도약이 가능하다”며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Simply. U+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신년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