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인천저축은행은 19일 인천광역시 동구 소재한 인천연탄은행에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저축은행은 인천 석바위시장에 위치한 저축은행으로 주주사인 주식회사 강원의 전신이 강원연탄이었기에 이번 나눔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인천연탄은행은 연탄 5000장은 인천지역 연탄을 난방으로하는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돼 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상욱 인천저축은행 부행장은 “창업주이신 회장님께서 강원연탄을 세워 인천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셨다”며 “‘연탄 한 장은 사람을 살리는 온기’라는 창업주의 철학이 오늘날 인천저축은행의 뿌리가 됐다. 앞으로도 연탄 기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