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곡물 케어푸드 브랜드 곡물원이 오는 27일 CJ온스타일의 대표 프로그램 ‘이승연쇼’를 통해 TV쇼핑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최근 건강 트렌드의 핵심인 ‘저속노화(Slow-aging)’ 열풍과 맞물려,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이 높은 4060 세대와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깐깐한 안목으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이승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곡물원은 대표제품 ‘식사에센스 곡물톡톡’을 TV쇼핑 전용 스페셜 구성으로 선보인다. 특히 기존 온라인과 백화점에서 판매되던 70g 용량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110g 프리미엄 케어 에디션’을 CJ단독으로 공개한다. 병아리콩앤귀리, 서리태앤렌틸콩, 호라산밀앤파로 구성된 세 가지 구성을 110g 용량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TV쇼핑 주요 고객층의 수요를 반영해 용량은 늘리고 영양성분 배합을 업그레이드한 특별 구성이다. 오직 방송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구성이다.

'식사에센스 곡물톡톡'은 곡물원만의 자체 특허 기술인 ‘그레인케어(Grain Care)’ 공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잡곡의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식감은 부드럽게 개선하여 곡물 맛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불림 과정 없이 뜯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 덕분에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백화점 입점에 이은 곡물원의 이번 TV쇼핑 진출이 브랜드의 대중화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동시에 굳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리미엄 케어 에디션’은 연말연시 건강 선물 수요와 맞물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중장년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물원은 이번 방송을 기점으로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온라인 몰과 백화점 매장에 이어 TV쇼핑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건강한 곡물 식습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