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이 경기 분당소방서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집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집체교육은 분당소방서 소방대원 초청 강의로 진행돼 화재 발생에 대한 위험 단계별 소화 조치 방법과 대피 요령 등 상황 별 행동 매뉴얼 교육으로 진행했다. 위험상황에 대한 영상 교육을 통해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과 소화기와 소화전 등 기초 소방시설 사용 및 대피 시 올바른 조치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JT저축은행은 작년 분당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재난 발생시 인명 구조 및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집체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임직원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임직원들의 체계적인 대처 능력 향상과 고객 안전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제안 아이디어를 착안해 더 다양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에서 출발한 이번 교육은 주위 재난 사항이 발생했을 시 안전 사고 대처와 함께 직원 스스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들을 반영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 조를 형성해 직원들이 원하는 스터디를 진행하는 스터디 그룹을 지원하고 있다.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과 지점 창구 및 소비자금융, 고객서비스 등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관련하는 감정노동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