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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자립 청소년의 사회 정착을 위한 후원금 전달

[FETV=임종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자립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정착을 위한 후원금을 성남시 자립 청소년 지원 기관인 선한 울타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선한 울타리는 자립 청소년 지원 및 보호 기관으로 보육원, 가정위탁 시설 등을 퇴소했으나 아직 사회복귀를 위한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자립 자활 지원을 통해 해당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정착을 돕는 기관이다.

 

자원봉사자들과의 1대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와 돌봄을 제공함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선한 울타리 소속 약 24명의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활동들에 쓰이게 된다. 기본적인 주거 안정성 제공을 위해 임대료 및 식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과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지원, 보호자가 없는 생활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법률, 의료지원 등도 시행하게 된다. 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및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자립 청소년들에게 사회 적응과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JT친애저축은행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 계층의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우리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보다 밝게 성장해 사회에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여러 가지 후원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 미혼모 시설 후원 ▲경기도거점 아동보호기관과 함께 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얼굴기형 환우 돕기 마라톤 후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