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파충류사료 전문 기업 ㈜이오하모니가 파충류 장내 건강 관리를 위한 신규 유산균 제품 ‘바이탈밀 락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파충류 장 조직과 미생물 구조에 최적화된 맞춤형 포뮬러를 적용해, 소화력 개선, 스트레스 완화, 영양 흡수율 증가, 면역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영양제다.
‘바이탈밀 락토’는 락토바실러스·비피더스균 등 유익균 2종과 프로바이오틱·효소를 결합한 3중 작용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다. 캡슐 한 개당 30억 CFU의 풍부한 유산균을 제공하여 장내 균형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배변 리듬 정상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오하모니는 “파충류는 환경 변화에 따라 장 기능이 쉽게 약화되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용 제품이 필요하다”며 “바이탈밀 락토는 하루 1회 급여만으로 장 건강과 영양 흡수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필요한 식이섬유를 낮추고 칼슘·인 흡수 균형을 맞춘 조성으로, 성장기 개체와 활동량이 많은 개체 모두에게 적합한 영양 균형을 제공한다. 다양한 파충류 종에 급여할 수 있으며, 초보 사육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캡슐형 포맷을 적용했다.
신제품 출시로 ㈜이오하모니는 기존 파충류사료 브랜드 ‘바이탈밀’과 함께 영양제 라인까지 강화하며 종합 파충류 영양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용 유산균 개발은 파충류 건강관리 시장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