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12월 청약에 나선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15개 동, 총 42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뿐 아니라 세종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전국 거주자도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납입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일반공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가점이 낮은 수요자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 배치하고 기본 4Bay 판상형 설계와 더불어 특화된 타워형을 설계하여 맞통풍 구조, 거실 이면창을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입주민들은 ▲디지털트윈 ▲스마트서비스 연계 ▲스마트홈·타운 ▲스마트 주차 ▲스마트홈넷(AAA 등급) ▲제로에너지(ZEB 5등급) ▲복합 미세먼지 신호등 등의 7대 스마트 서비스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경험 할 수 있다.
입지도 좋다. 5-1생활권은 세종시에서도 미래형 도시 실증 기능이 집중되는 핵심 생활권으로 KTX 오송역·남청주IC·BRT·세종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망이 편리하다.
또한 합강유치원·합강초·합강중(2028.03예정) 및 합강고(예정)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이며 미호천·금강·세종지구공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