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뉴욕 리사이틀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컨셉투어 "뉴욕 클래식 문화 여행 2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2026년 4월 9일 단 하루 출발하는 7일간의 특별한 일정으로 예술과 여행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테마 여행이다. 특히 지난 9월 피아니스트 임윤찬 공연과 함께한 1차 컨셉투어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선보이는 후속작으로 음악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이어간다.
여행의 중심은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조성진의 단독 리사이틀이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의 진면목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여행객에게도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튜버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이자 '다정한 클래식'의 저자인 김기홍 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공연 전 사전 해설부터 현장 리뷰까지 클래식 음악의 흐름과 맥락에 대한 설명을 통해 여행의 깊이를 더해준다. 특히 공연은 Parquet에서 관람할 수 있어 무대의 생생한 울림과 감정을 가까이 느끼는 한층 몰입도 높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일정에는 조성진 리사이틀 외에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본거지이자 미국 클래식의 중심인 링컨센터에서의 오페라 ‘라보엠’과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위키드’ 관람, 뉴욕 현대미술관 오픈 전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방문 등이 포함돼 예술 감상의 깊이와 품격을 더한다.
이와 함께 타임스퀘어, 센트럴 파크, 소호, 브루클린 브릿지, 하이 라인 파크, 워싱턴 스퀘어 파크 등 뉴욕의 대표 명소를 두루 둘러보며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술과 문화의 감동에 이어 뉴욕 미식 또한 이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뉴욕 3대 베이글 중 하나로 꼽히는 에싸 베이글, 정통 수제버거 쉑쉑버거, 원조 뉴욕피자 롬바르디스 피자,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로 꼽히는 갤러거 스테이크, 고급 랍스터 요리로 유명한 세고비아 스테이크하우스 그리고 미쉐린 셰프 박정현의 한식 파인다이닝 ‘NARO’의 3코스 정찬 등이 포함돼 뉴욕의 미식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다.
항공은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왕복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숙박은 전 일정 타임스퀘어 중심에 위치한 '쉐라톤 타임스퀘어' 4성급 호텔로 여행의 편의와 품격을 모두 갖췄다.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돼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무대를 중심으로 예술과 여행의 경계를 허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예술, 문화, 미식 등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프리미엄 테마 여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셉투어 상품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