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중국 최대 관광기업인 상원문화여유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가계를 비롯한 중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원문화여유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투어 이우연 상품본부장과 송헌택 중국사업부 부서장, 방언 상원문화여유그룹 총재 및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양사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측은 장가계 관광 활성화와 한국 시장 대상 신규 상품 개발을 시작으로 중국 주요 관광지 연계 모델 구축과 공동 마케팅 전략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을 협의하며 파트너십 확대에 뜻을 모았다. 상원문화여유그룹은 황룡동굴, 백룡엘리베이터, 봉황고성, 백석산, 침주 망산 오지봉 등 장가계 일대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다수 보유한 중국 최대 관광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투어는 해당 관광지에서 독점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봉황고성과 황룡동굴 프리티켓 제공을 비롯해 백룡엘리베이터 단독 VIP 통로 이용권 연장, 침주 오지봉 VIP 전용 통로 개통 시 우선 계약권 부여, 관광지 내 모두투어 로고 간판 설치 확대 등이 포함된다.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CBS 인기 프로그램 ‘이강민의 잡다한 지식사전’,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기획한 ‘역사 스토리텔링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동안 진행됐던 이번 투어는 상품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데 이어 실제 일정에서도 풍성한 콘텐츠와 깊이 있는 역사 해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중국 상하이·항저우 일대를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관광을 넘어 ‘역사를 함께 걸어보는 여행’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투어 기간 동안 CBS ‘잡지사’의 이강민 아나운서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전 일정에 동행해 상해 임시정부 청사, 항저우 임시정부 청사, 중국 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 김구 피난처 등 독립운동 주요 거점을 방문하며 깊이 있는 역사적 배경과 스토리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책과 영상으로만 접하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으니 감동이 훨씬 깊었다”,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 걸으며 느끼는 울림이 컸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FETV=김선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국내 대표 지식문화 콘텐츠 플랫폼인 교보문고와 협업해 테마의 폭을 넓히고 전문가 동반 테마 여행 상품을 대폭 확대한다. 양사가 공동 기획한 ‘서양미술 전문가 전원경 교수가 동행하는 도쿄 미술 기행’은 지난 6월 첫 출발 당시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픈한 오는 11월 28일 출발 2회차 상품 역시 빠르게 완판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여행과 인문학을 기반으로 테마 여행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그 일환으로 ‘고운기 교수의 설국 문학 기행 4일‘, ‘김필영 박사의 튀르키예/그리스 철학 여행 9일’ 등 고퀄리티 전문가 동반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설국 문학 기행’은 소설 『설국』의 배경지인 일본 니가타 일대를 고운기 교수와 동행하는 일정으로 내년 2월 11일 출발한다. 『설국』의 작가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묵었던 료칸에서 숙박하고 작가의 집필 객실과 소설의 배경 유자와의 역사가 담긴 민속자료관도 방문한다. ‘튀르키예/그리스 철학 여행’은 내년 3월 7일 출발하며 철학 유튜브 채널 <5분 뚝딱 철학>을 운영하는
[FETV=김선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위스키와 예술의 ‘장인정신’을 직접 경험하는 이색 클래스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1층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는 ‘갤러리 이목’과 협업해 아티스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제작하는 위스키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는 위스키가 품은 ‘숙성의 시간’과 ‘손끝의 정성’이 공예 작품의 작업 과정과 닮아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갤러리 이목이 큐레이션한 아티스트 3인과 김미정 발베니 브랜드 앰배서더가 함께한다. 아티스트들은 위스키 장인이 오랜 시간 한 병의 위스키를 완성하듯 세라믹·자개·거울 등 각기 다른 매체로 시간과 정성을 재해석한다. 참가자들은 아티스트의 작품 세계와 영감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오너먼트를 직접 제작하며 색다른 크리스마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핸드크래프티드, 위드 하트’ 클래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4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아티스트는 11월 29일 세라믹 아티스트 왕고은, 12월 6일 자개 아티스트 박주빈, 12월 13일 메탈아트 아트피플 순으로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웰컴 크리스마스 칵테일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겨울 시즌을 맞아 포항 출발 크루즈를 이용한 ‘감성 울릉도 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겨울 울릉도는 사계절 중 가장 맑은 하늘과 청량한 동해를 감상할 수 있는 시기로, 특히 크루즈를 타고 이동하는 전 구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선상 일출이 유명하다. 또한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겨울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기간 출발 고객은 눈 축제 참가도 가능하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겨울 울릉도의 순백의 자연 풍경과 선상 일출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 포함된 상품들은 모두 2026년 2월 28일까지 포항에서 출발하는 ‘울릉크루즈’를 이용한다. 울릉크루즈는 6인실 침대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개별 침대와 객실 내 샤워실을 갖추고 있어 이동 중에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라운지 카페에서는 창 밖으로 펼쳐지는 동해의 절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외 갑판에서는 사계절 변하지 않는 동해의 시원한 풍경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선상 일출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
[FETV=김선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메리 신라 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매년 연말이면 호텔 로비, 아케이드, 영빈관 후정 등 호텔의 주요 공간에 붉은 색감과 트리 등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해 연말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는 이에 더해 19층 라운지에 ‘메리 신라 빌리지’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19층 라운지에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메리 신라 빌리지’는 ‘신라베어가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컨셉으로 조성했다. 크리스마스 오르골, 놀이공원과 스키장이 있는 산타 마을 등 눈덮인 동화 속 장면을 연출해 아이들과 어른의 동심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 로비와 레스토랑 등을 블랙과 레드 색상의 꽃으로 장식하고 보스코 소디, 김태상 작가 등의 레드 작품을 아케이드에 전시한다. 로비 천장의 아트웍은 붉은색 크리스탈 장식을 더해 크리스마스 시즌 작품으로 교체된다.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박선기 작가의 ‘조합체 130121’에 블랙 컬러와 레드 컬러를 더해 웅장하고도 안정감 있는 로비에 활기와 따뜻함을 담았다. ‘키즈 라운지’, 더 파크뷰 내 ‘더 파크’, ‘영빈관 후정’ 등에는 붉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