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재계


HS효성첨단소재, 글로벌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 1% ‘플래티넘 메달’ 획득

[FETV=나연지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공급망 관리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 세계 13만여개 평가 기업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반 감축목표(SBTi) 승인 및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수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공급망 ESG 리스크 평가 시스템 구축 및 현장 실사, 해외법인의 윤리경영시스템 강화 등을 진행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기업의 ESG 활동을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1% 기업에는 ‘플래티넘’, 상위 3%에는 ‘골드’, 상위 15%에는 ‘실버’, 상위 35%에는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2년 연속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한 것은 전 임직원이 ESG 경영을 생활화하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