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경기 양주시 남면 소재 물류센터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 금액은 약 50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 433-2 일대에 연 면적 3만 8692㎡,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상온 물류센터를 짓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10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 양주시 남면 소재 물류센터 예상 조감도 [사진 요진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0345013665_48610d.jpg?iqs=0.06667479654216912)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물류전문 개발법인 이퀄베이스가 추진하는 것이다. 요진건설이 시공하는 이퀄베이스의 '이천 백사 물류센터'에 이은 후속 수주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업계 불황 속에서도 우량 발주처의 선별적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실적 확대와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