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은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진행한 기부 이벤트 수익금 1000만원을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독도 기부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금액의 10%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누적된 금액에 NHN의 추가금을 더한 최종 1000만원은 독도 관련 교육 자료 제작 등 독도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trong> </strong>NHN은 '한게임 섯다&맞고’가 '독도의 날'을 맞아 진행한 기부 이벤트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미지 NHN]](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0091782467_ca2b1b.jpg?iqs=0.15148264355397534)
‘한게임 섯다&맞고’는 독도를 상징적으로 반영한 동호회 전용 콘텐츠 ‘독도 수호전’과 ‘독도 연합 공방전’을 운영 중이며,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이벤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NHN은 연말까지 다양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이어간다. 현재는 ‘챌린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미션 수행과 훈장 획득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7일까지 훈장을 획득하고 슬롯 3개에 대표 훈장을 설정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템 랜덤 박스가 은장 1레벨 이상 달성자에게는 게임머니 1억 쩐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0억 쩐을 제공하는 추가 보상도 마련됐다.
최영두 NHN 모바일웹보드사업그룹장은 “이용자 참여로 완성된 독도 기부 이벤트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연말까지 이어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동시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