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뷰티 & 헬스 전문 기업 ㈜그레이스클럽(대표 장준탁)이 창립 20여 년을 넘어 K-뷰티와 건강 기능식품 시장을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그레이스클럽(GRACECLUB)은 초기 온라인 화장품 플랫폼 ‘스킨베베(skinbebe.com)’ 운영을 통해 축적한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2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코스노리 (COSNORI)’를 런칭했다. 이후 독점 수입 제품인 ‘헐리우드 48시간’ 클렌즈 주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원조 클렌즈 시장을 개척했고, 2016년에는 독일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마티나겝하르트(Martina Gebhardt)’를 국내 런칭하며 친환경·클린 뷰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같은 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몬스터(GREEN MONSTER)’를 선보이며 뷰티·헬스 양대 카테고리를 본격 전개했다.

‘코스노리: 비건·토탈 뷰티 리더로 자리매김’

코스노리는 ‘No.1 토탈 뷰티’를 지향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화이트닝 드레스 톤업 크림(WHITENING DRESS TONE-UP CREAM)’은 2016년 출시 후 톤업크림의 대표주자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내년이면 출시 10주년을 바라보고 있다. 2017년 올리브영 전 매장에 입점한 이후, 보송한 마 무리감으로 묻어남 없이 화사하게 얼굴부터 바디까지 활용도 높게 톤업이 가능다하는 평으로 소비자 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누적 판매 300만 개 돌파 ▲화해, 글로우픽 등 국내외 뷰티 어워즈 27관왕 수상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국민 톤업크림’으로 불리고 있다.

2020년 출시된 ‘롱 액티브 아이래쉬 세럼 (LONG ACTIVE EYELASH SERUM)’은 코스노리의 독점 펩타 이드 특허 성분을 담아 속눈썹 영양 케어 카테고리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이후 출시한 블랙 속 눈썹영양제 ‘아이래쉬 틴팅 세럼 (EYELASH TINTING SERUM)’까지 히트를 기록하면서 브랜드는 톤업· 속눈썹 케어 양대 카테고리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롱 액티브 아이래쉬 세럼’이 속눈썹 영양제 카테고리 최초로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노리는 국내를 넘어 미국, 일 본, 유럽, 중동, 동남아 등 60여개 국가에 진출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에 일조했다. 아마존, 코 스트코, iHerb, 큐텐, 라쿠텐 등 글로벌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몬스터, 다이어트·웰니스 시장 선도’

그린몬스터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다이어트 및 웰니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 ‘헐리 우드 48시간(HOLLYWOOD 48-HOUR)’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관리를 위해 애용한 것으로 알려진 100% 비건 클렌즈주스다. 물과 1:1 비율로 간편하게 섞어 섭취할 수 있으며, 단기 관리용으로도 큰 인기를 얻으며 누적 판매 1,600만 병 돌파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CJ온스타일 힛더스타일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재확인했다.

최근 여성 이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리브영 건강식품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한 ‘이너블 라썸(INNER BLOSSOM PROBIOTICS)’은 질유래 유산균을 함유해 장까지 안정적으로 생유산균 50억 CFU를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듀라벡 코팅 기술과 보존력을 높인 전용 용기를 적용해 냉장 보관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차별성을 기반으로 소비자 만족도 4.9점을 기록하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올리브영 단독 판매 중인 ‘다이어트 체지방 쏙’, ‘다이어트 쾌변쑥’ ▲수면 관리 솔루션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데이’ ▲ 뼈건강을 위한 ‘맥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등 다양한 제 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제품 ‘디톡 알파CD 레몬컷’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확장, 다이어트 및 웰니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그레이스클럽 관계자는 “특정 카테고리에 집중해 차별화된 제품을 빠르게 선보이며 시장을 선점해 왔다”며 “좋은 제품은 언젠가 소비자에게 인정받는다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제품 개발 투자를 강화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레이스클럽은 지난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 프 (Cosmoprof World Wide Bologna 2025)에 이어, 8월 미국 LA에서 진행된 'K-Collection with KCON LA 2025'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