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ADT캡스 경호팀이 SK그룹의 임직원 무료 자문단 활동인 ‘SK프로보노’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에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직원 75명이 참여했다. 고령자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범죄 예방법과 호신술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SK프로보노, 보건 안전 자문 통해 안전 사회 구현 앞장 [사진 SK프로보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40/art_17591068990965_ecc91a.jpg?iqs=0.9355200416694985)
ADT캡스 경호팀은 물리보안 전문성을 살려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중장년층도 쉽게 익힐 수 있는 기본 호신술과 범죄 예방 요령을 1:1로 배우고, 호루라기·호신 스프레이·범죄예방 앱 등 생활 속 안전 도구 활용법도 익혔다.
ADT캡스는 지난 3년간 SK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관공서, 소방서, 학교, 병원 등 지역사회 기관과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형 안전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ADT캡스 전문경호팀 이원석 프로보노는 “ADT캡스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어르신들께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의식 확산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