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가 ‘도쿄게임쇼2025’에서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시네마틱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전시 부스에서는 약 1분 길이의 영상이 상영됐다. 이번 영상은 주요 캐릭터의 대표 기술과 TV 애니메이션 오마주 장면을 배치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3D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액션 시퀀스가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시네마틱 영상 [이미지 컴투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789473125_b18f55.png?iqs=0.4547963563716052)
컴투스는 오는 28일까지 현장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PC·모바일 체험존, 인기 성우 우라 카즈키·니시야마 코타로가 참여하는 토크쇼, 코스어 포토 세션 등이 마련됐다.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굿즈, 사인지 등 경품도 제공된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지난 7월 방영을 시작한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원작으로 개발 중인 RPG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깊이 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모바일·PC 플랫폼에 최적화해 제작되고 있으며 공식 스팀 페이지도 최근 오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