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2026년 3월 19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신작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공개됐다.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시작됐다. 예약 구매는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디지털 패키지와 피지컬 패키지로 나뉜다.
![펄어비스가 '붉은사막'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이미지 펄어비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7594684528_984328.jpg?iqs=0.704710793025409)
패키지는 ▲스탠다드 에디션(69.99달러, 디지털·피지컬) ▲디럭스 에디션(디지털 79.99달러, 피지컬 89.99달러) ▲콜렉터스 에디션(피지컬 전용, 279.99달러)으로 구성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기간 한정 보상으로 ‘칼레드 방패’가 지급되며, 플레이스테이션5 이용자에게는 ‘그로테반트 판금 세트’가 추가 제공된다.
콜렉터스 에디션은 무기 3종 등 인게임 아이템과 함께 주인공 클리프의 전투 장면을 형상화한 디오라마를 포함한 실물 굿즈를 제공한다. 디럭스 에디션 피지컬 패키지에는 스틸북, 파이웰 지도, 개발자 편지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