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추석을 맞아 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베트남 왕복 항공권과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는 ‘추석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추석 골든 티켓’ 이벤트를 마련해 소중한 이에게 황금 같은 행운을 선물할 기회를 제공한다.

편도 총액 7만 7천원부터 시작하는 특별 프로모션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10월 20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이며, 노선별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다. 할인된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도 추석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여행객들은 비엣젯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추석 덕담 나누기(Sharing Chuseok Greeting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안내된 공식 채널에 감사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베트남 왕복 항공권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9월 27~28일 서울 성수, 대구 동성로, 부산 서면에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즉석 참여를 통해 스카이보스(SkyBoss) 항공권, 에코 클래스(Eco-class) 항공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비엣젯항공은 이번 추석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는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중추절을 맞아 일부 항공편에서 ‘중추절 테마 비행’을 운영한다. 기내에 등불 장식과 공연이 마련되고,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선물도 제공돼 하늘 위에서 베트남 전통 문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서울, 부산, 대구에서 출발해 호찌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이르는 12개의 직항 노선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아태지역 인기 여행지로 환승 연결망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