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경일게임IT아카데미와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게임 산업 발전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9월 1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경일게임IT아카데미 본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게임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1,170여 개의 모바일게임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관련 산업의 교류 및 정책 협력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일게임IT아카데미는 게임 기획, 게임 프로그래밍, 언리얼 엔진, 웹/앱 개발 등 다양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게임·IT 전문 교육기관이다.
수강생들은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을 통해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특히 기업 협업, 밀착형 취업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협약과 관련해, 아카데미 서혁준 부원장은 “게임 산업의 변화 속도를 교육 현장에 빠르게 반영하고,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일게임IT아카데미는 오는 11월, ▲풀스택 개발자 과정 ▲언리얼 엔진 게임 개발 과정 ▲온라인 게임 기획 과정 ▲온라인 게임 개발 과정 등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수강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조기 마감에 유의해 신청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