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론칭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인기 TOP3, 전략 장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약 1주일 만에 전체 인기 1위에 올랐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인기 TOP5에 오르며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스타시드가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미지 컴투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5053337021_ccb15f.jpg?iqs=0.8642090287114366)
현지 커뮤니티와 리뷰에서는 캐릭터와 일상을 공유하며 친밀도를 높이는 ‘인스타시드’ 등 교감형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신과 우치다 마아야, 타카하시 리에 등 인기 성우진의 참여가 더해져 현지 게이머들의 친숙함과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아카데미 육성 콘텐츠와 SD 캐릭터, 간편하면서도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쉽게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론칭 이벤트 등도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작품으로 인류 멸망 이후 AI 소녀들만 남은 세계를 무대로 플레이어가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컴투스는 이달 말 일본에서 첫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픽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캐릭터와 교감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현지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