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제로칼로리 음료의 선구자로 자리 잡은 ㈜에스엠씨인터내셔널의 브랜드 디저트39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저트39는 약 45종의 제로·저칼로리·저당 음료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중 가장 다양한 ‘제로 음료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풍부한 메뉴 구성은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다이어트 음료’를 넘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선택지로 인식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제로칼로리 음료의 인기는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디저트39는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필리핀, 몽골, 미국 등 핵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필리핀에서는 SM 몰 오브 아시아 1호점을, 몽골 울란바토르 도심에는 2호점을 준비 중이며, 미국에서는 101 Holdings Inc.와 계약을 통해 워싱턴 D.C. 등 동부 지역을 시작으로 150개 이상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과 맛을 겸비한 다양한 제로 음료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제로 음료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독보적 라인업과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을 앞세운 SMC인터내셔널은, 건강 트렌드와 맛의 균형을 동시에 잡은 새로운 카페 문화를 선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