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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신세계면세점, ‘디올 뷰티’ 메가 팝업 인천공항점 오픈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0월 17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신세계존에서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대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신제품 ‘미스 디올 에쌍스’와 신세계면세점 단독 컬러 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약 100㎡ 규모의 공간으로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선사한다.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이 만든 미스 디올 에쌍스를 중심으로 대담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공간 전반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그래피티처럼 강렬하게 각인된 ‘MISS DIOR’ 레터링과 몰입형 공간 연출을 통해 여행객들은 당당한 여성성과 브랜드의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다양한 신제품과 한정판이 함께 공개됐다. 9월 신제품 ‘미스 디올 에쌍스’가 첫선을 보였다. 블랙베리와 엘더베리의 풍부한 과즙 향에 자스민 삼박과 오크우드가 어우러진 플로럴·우디·구르망 노트로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현대적 여성성을 표현했다.

 

신세계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버즈 메이크업 아이템’은 섀도우, 블러셔, 벨벳 립, 립 맥스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인천공항 제1·2터미널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컬러 제품으로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미스 디올 2025 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필립스가 디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그라피티 로고를 입힌 팝 스타일 패키지로 강렬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담았다. 패키지는 쇼킹 핑크·볼드 블랙·와일드 베이지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아이 팔레트와 립스틱, 쿠션 제품까지 구성돼 고객이 전체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팝업 현장에서는 디올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애널라이저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과 퀵 메이크업·스킨케어 서비스가 진행되며 ‘미스 디올’ 무드를 담은 팔찌·키체인 제작, 러브레터 발송 이벤트, 포토존 및 SNS 업로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미스 디올 무드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여행객이 한국 면세 쇼핑에서만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뷰티 경험의 장”이라며 “향수를 사랑하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쇼핑과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