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pH 6.5 약산성 영구염모제를 개발하며 글로벌 미용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HJ6.5가 강남 청담동에 청담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 청담 1호점은 50년 동안 미용 외길을 걸어온 챨리정 원장이 수개월 간의 제품 시술 검증 끝에 HJ6.5의 기술력과 철학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자신의 살롱을 HJ6.5 청담 1호점으로 선언한 데서 출발했다.

챨리정 원장은 국내외 수많은 고객과 함께한 긴 경력 속에서 다양한 제품을 경험했으나,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염색과 동시에 복구를 가능하게 하는 HJ6.5의 약산성 솔루션에 깊은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는 직접 수개월 동안 고객들에게 시술을 진행하며 발색력, 모발 회복력, 두피 안전성 등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한 뒤, 청담 살롱을 HJ6.5의 상징적인 거점으로 전환하기로 결단했다.

청담 1호점의 탄생은 단순히 한 살롱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강남·청담 일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미용 트렌드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며, 전국적으로도 HJ6.5 제품을 사용하는 살롱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소비자들에게는 더 건강하고 안전한 시술을, 미용인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챨리정 원장은 국제 기능올림픽 미용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며 일찍부터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미스코리아 대회의 샤프롱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MBC 올스타 헤어쇼를 비롯해 KBS와 SBS 등 주요 방송사의 헤어쇼 무대에도 올랐다. 또한 MBC 뉴스 앵커의 전담 스타일링을 맡아 방송 현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국 Tony&Guy의 초청으로 신라호텔 헤어쇼와 런던 월드 헤어드레싱 쇼 무대에 서기도 했으며, 광주 비엔날레에서는 초청 헤어쇼 연출을 맡아 예술과 미용의 접점을 선보였다. 현재는 청담동에서 ‘컬렉션 위드 챨리정’을 운영하며 국내외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HJ6.5 관계자는 “청담은 한국 뷰티의 상징적인 무대이며, 이곳에서 시작되는 변화는 곧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50년 경력의 챨리정 원장이 HJ6.5 청담 1호점을 선언한 것은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약산성 혁신 기술의 확실한 검증과 업계의 신뢰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HJ6.5는 K-뷰티의 심장부 청담에서 시작해 건강한 염색·펌 문화의 확산과 친환경적인 미용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