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의 모바일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신규 업데이트 효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프트업은 4일 진행된 업데이트 이후 니케가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 한국 9위, 대만 10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니케가 포함된 이벤트 ‘COINS IN RUSH’, 러닝 액션 미니게임, 기간 한정 복각 콘텐츠 등이 추가됐다.
![9월 5일 앱스토어 매출 순위 [이미지 시프트업]](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6/art_17570623865644_3abe33.jpg?iqs=0.09666835499921056)
니케는 2022년 글로벌 출시 이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8차례 달성했으며 이번 성과로 장기 서비스 IP로서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3주년 업데이트를 앞둔 시점에서의 성과라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니케의 장기 흥행 배경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과 글로벌 팬덤 확대를 꼽는다. 시프트업은 업데이트마다 풀 보이스 더빙, 애니메이션, 미니게임 등을 추가해 이용자 경험을 넓혀왔으며 오케스트라 공연, 편의점 협업, 글로벌 행사 참가 등을 통해 팬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니케에 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유저분들께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험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