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 지역 예선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의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 배양을 목표로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코딩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펄어비스는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의 지역 예선을 진행했다. [사진 펄어비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6/art_17570458994459_d034af.jpg?iqs=0.7832323510020409)
올해 예선은 7월부터 8월까지 강원 속초, 경북 상주, 경남 창원, 전북 군산, 전남 여수, 충북 제천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총 71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꾸려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역할을 나누고 직접 게임 제작 전 과정을 경험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온라인 게임 개발 교육을 지원받고, 오는 11월 21~22일 펄어비스 사옥 ‘홈 원’에서 열리는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초청된다. 파이널 무대에서는 참가팀이 직접 제작한 게임을 시연하며 사옥 투어와 임직원 멘토링이 병행된다. 이후 공식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