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및 일부 국가는 제외됐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복고풍 2D 도트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다. 다양한 시리즈 파이터를 수집·육성하는 재미와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앞세웠다.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전 세계 정식 출시했다. [이미지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6/art_175697477389_24c53f.jpg?iqs=0.57160798978934)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만으로 3000회 소환, 21만 루비, 레전드 등급 파이터 1종을 확정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출시 버전에는 레전드 파이터 36종을 포함해 총 114종의 파이터와 다양한 ‘펫’이 등장하며, 최대 1만2600 스테이지 규모의 PVE 콘텐츠와 각종 성장 시스템, 대전 모드가 제공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7일 특별 출석부에서는 1번째 날 10만 루비, 4번째 날 20만 루비, 마지막 날 레전드 파이터 소환권을 지급한다. 9월 17일까지는 ‘KOF ’99’ 스타일의 ‘쿠사나기 쿄’와 ‘격노’ 시너지 파이터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펫과 서포터즈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