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30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와이드앵글 스크린골프챌린지’를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대한민국 톱골퍼 임성재 프로가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25년 PGA투어 시즌 종료를 기념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골프존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를 통해 임성재 프로와 동반 라운드를 즐기고, 실시간 방송에서 소통할 수 있다. 최대 2000명이 동시 접속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함께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참여할 수 있다.
![ 골프존이 오는 9일 ‘와이드앵글 스크린골프챌린지’를 방송한다. [이미지 골프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6/art_17569465688996_777ac7.jpg?iqs=0.7849443742134465)
대회 코스는 9월 18~21일 열리는 ‘KPGA 골프존 오픈’ 개최지인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다. 참가자들은 임성재 프로와 함께 실제 투어 코스를 스크린골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와이드앵글 캐디백, 보스턴백, 임성재 프로 시그니처 라인 의류, 사인 모자 등 경품이 제공된다.
임성재 프로는 2019년 PGA투어 아시아 최초 신인상 수상자이자 국내 유일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기록을 보유한 선수로, 국내외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기록했다.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은 “국내 최고의 골퍼와 골프웨어 브랜드와 함께 특별한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대회를 기획해 스크린골프와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