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가 생태계 활성화와 홀더 보상률 제고를 위한 ‘밸리데이터 정산 프로그램’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해 밸리데이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홀더들의 APR(연간 이자율)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안이 통과되면 XPLA는 향후 1년간 총 3000만 개의 XPLA 코인을 기여금으로 분배한다. 구체적인 분배 방식은 확정 후 1개월 내 공지될 예정이다.
![XPLA는 ‘밸리데이터 정산 프로그램’ 투표를 진행한다. [이미지 컴투스홀딩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2593477911_045167.png?iqs=0.566171989194385)
투표는 밸리데이터와 XPLA 토큰을 위임한 개인 홀더를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과반 찬성 시 실행이 확정된다. 모든 과정은 XPLA 익스플로러를 통해 공개된다.
현재 XPLA 메인넷에는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구미,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록데몬, 코스모스테이션 등 글로벌 웹3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