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은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20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조율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소녀 RPG다. NHN은 스토리와 캐릭터성을 게임의 핵심으로 두고 이용자가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NHN은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이미지 NHN]](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7372901385_e4d3b7.jpg?iqs=0.60048125825671)
출시 전 진행한 OST 프로젝트는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를 음악으로 연결해 주목을 받았다. 메인 티저 영상은 조회수 320만회, 5종 캐릭터 오리지널 영상은 총 500만회를 기록했다.
주요 콘텐츠는 ▲캐릭터 호감도를 높이는 ‘같이 먹자’ 시스템 ▲4인 캐릭터 실시간 전투다. ‘같이 먹자’는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을 연출하고, 4인 전투는 캐릭터 조합과 속성, 스킬 시너지에 따라 다양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어비스디아는 세계관과 캐릭터, 전투 콘텐츠뿐 아니라 음악까지 더해 일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은 일본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PC(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