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영상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수중·하늘 탐험, 낚시·퍼즐 등 오픈월드 콘텐츠와 공중 탈것을 활용한 이동, 알비온·회색 마신 등 강력한 적과의 전투 장면을 담았다.
!['일곱개의 대죄: Origin' [이미지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6629853317_11d74b.jpg?iqs=0.02762012920027901)
넷마블은 영상 말미에 CBT 모집을 발표했다.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 입력과 간단한 설문 참여로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와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이 중심이 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연내 콘솔·PC·모바일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스팀을 통해 서비스되며, PS 스토어와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