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의 1·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됨에 따라 3차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1차 이벤트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시작 후 약 50분 만에 마감됐으며 같은 날 오후 3시 시작된 2차 이벤트도 조기 종료됐다. 넷마블은 이용자 참여 증가에 따라 모든 서버의 수용 인원을 늘리고 13일 오후 8시부터 3차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릭터명을 선점하지 못한 이용자도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닉네임을 등록할 수 있다.
![넷마블은 '뱀피르’ 3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1380801058_4e3ed7.jpg?iqs=0.4102665910996771)
참여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전화 번호 인증이 필요하다. 선점한 이름은 사전 다운로드 및 정식 출시 후 캐릭터 생성 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뱀피르’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휴대전화·PC·양대 마켓 사전등록과 카카오톡 채널·유튜브 구독을 모두 완료하면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 14만9000원 상당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