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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슈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자립준비청년 위한 캠페인' 성료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함께하는 한 끼’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기부금 1천만원을 이랜드재단에 전달했다.

 

함께하는 한 끼 기부 캠페인은 애슐리퀸즈와 이랜드재단이 함께 7월 한 달간 진행한 프로젝트로 애슐리 멤버스의 24세 이하 영고객 멤버십 ‘슐리던트 클럽’에 신규 가입하면 기부금을 자동 적립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보호 종료 후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외식을 통해 따뜻한 경험을 선물하고 애슐리퀸즈의 영고객에게는 ‘미닝아웃’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영등포구 자립지원시설 우인에서 애슐리퀸즈, 이랜드재단 및 우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애슐리퀸즈 식사권으로 조성되며 우인을 비롯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시설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애슐리퀸즈는 그동안 이랜드재단과 함께 '외식의 기쁨은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나눔식탁, 식시일반, 스테이크 사랑나눔, 클린디쉬 등 외식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외식이 단순한 끼니를 넘어 사회적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끼는 귀한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외식 기회가 많지 않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애슐리퀸즈는 모금된 기부금을 포함한 1천만원의 기부금을 이랜드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을 슐리던트 클럽 가입만으로 적립할 수 있어 부담없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청년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는 더욱 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과 사회구성원들이 외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새로운 출발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슐리던트 클럽’은 애슐리 멤버스 회원 중 24세 이하에 해당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추가 멤버십이다. 애슐리 앱은 만 14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