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12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1차 이벤트는 약 5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넷마블은 2차 이벤트에서 전체 서버 수용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뱀피르' 게임 이미지 [이미지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3/art_17549874077332_4c50e3.jpg?iqs=0.7104773126251989)
2차 캐릭터명 선점은 '뱀피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다.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로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서버에서 동일한 닉네임은 하나만 존재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사전 다운로드 기간과 출시 이후에도 선점한 이름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현재 '뱀피르'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휴대폰·PC 사전등록, 양대 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유튜브 채널 구독 등 3단계를 모두 완료하면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 14만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게임 재화 100만 골드 등을 받을 수 있다.
'뱀피르'는 뱀파이어와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을 특징으로 하는 신작으로 오는 26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