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한 '레드랩게임즈'의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ROM: Golden Age)'가 한국·중국·싱가포르 제외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작품으로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공식 사이트에서 앱 또는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위메이드가 ‘롬: 골든 에이지’를 출시했다. [이미지 위메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3/art_17549858105183_7d39ad.png?iqs=0.06710257167524492)
게임은 ‘CROM’ 토큰과 ‘CRYSTAL’ 토큰을 연계한 토크노믹스를 적용했다. CROM 토큰은 위믹스 3.0 메인넷에서 사용하는 스테이블 코인 ‘USDC.e’로 교환할 수 있으며, ‘Swap Pool’과 ‘Staking’ 시스템을 통해 토큰 교환과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레드랩게임즈는 정식 출시 전 사전예약, 친구 초대, AMA 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사전예약 수 500만 건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오는 14일 '롬: 골든 에이지' 출시 후 첫 방송을 진행해 초기 성과, 토큰 현황, 출시 이벤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