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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프랜차이즈 기업 훌랄라, ‘로보텍스 2025’ 공식 후원사로 4년째 청소년 미래 인재 육성 앞장

 

[FETV=장명희 기자] 훌랄라참숯치킨, 고려통닭, 강정천하, 에그존, 피치타임 등 1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훌랄라그룹이 지난 8월 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 ‘로보텍스 코리아 인터내셔널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코리아 2025’ 대회에 4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청소년 로봇 인재 발굴과 육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국 초등부(주니어)와 중등부(시니어) 청소년들이 참가해 랠리·포크레이스·장애물경주·풋볼 등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훌랄라는 시니어 부문 4개 종목(랠리, 포크레이스, 장애물경주, 풋볼) 1등 팀에게 각각 60만 원의 특별 상금을 수여, 총 24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성취를 격려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훌랄라의 젊은 리더 김진영 본부장은 “훌랄라는 지난 30년간 아프리카 아시아 저개발 국가 우물 후원, 사랑의 밥차,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고, 특히 교육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칼빈대학교 장학금 지급과 같은 대학생 지원, 로보텍스 대회 후원처럼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일은 앞으로 30년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훌랄라는 4년 전부터 로보텍스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운영 지원, 장학금·상금 지급, 물품 후원 등 물질적·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 본부장은 “로보텍스는 청소년들이 로봇과 코딩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교육과 인재 양성에 힘쓰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텍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경연 대회로, 매년 에스토니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열린다. 한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12월 에스토니아에서 열리는 Robotex International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