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국물떡볶이 전문 브랜드 응급실국물떡볶이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8월 6일, ‘한끼집밥’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한끼집밥’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사를 거르는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전국 응급실국물떡볶이 매장을 통해 고객 참여형으로 운영되었으며, 수익금 일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식사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응급실국물떡볶이 관계자는 “분식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응급실국물떡볶이와 함께 한 이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뜻깊은 사례였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응급실국물떡볶이는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 가능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