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20~24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 등 신제품을 공개하고, 현지 이용자 체험 행사도 연다.
게임스컴은 연간 방문객 약 34만 명, 1400여 소프트웨어·하드웨어·콘텐츠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다.
![삼성전자가 22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쾰른 중심부에 있는 Dock2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The World of #PlayGalaxy)' 포스터 이미지 [사진 삼성전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4558081682_3193b1.jpg?iqs=0.6428515838463612)
삼성전자는 ‘#LetsPlayWithSamsung’ 슬로건 아래, 대형 전시관과 ‘Dock2’ 체험 행사장을 동시에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게임 타이틀과 협업해 PC·콘솔·모바일을 아우르는 ‘원삼성(One Samsung)’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Dock2 체험행사는 22~23일 쾰른 도심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전시장에서 이동 가능하며, 입장과 동시에 ‘플레이어 ID’를 생성하는 등 실제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형 공간이 연출된다.
현장에서는 코스플레이 포토존, 미니게임 경품 등 오픈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만 16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